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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방문 긁는 고양이, 해결 방법은?

밤마다 방문 긁는 고양이, 해결 방법은?


혹시 밤마다 방문 긁는 고양이로 인해 고민인 집사님이라면 주목!

아직 놀이가 더 필요한건가 해서 1시간의 놀이를 했지만 그럼에도 밤이면 찾아오는 긁긁긁
사실 집사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어린 시절의 우다다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어린 고양이가 아니더라고 고양이가 집사의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봐요!



밤마다 방문을 긁는 고양이의 최종 목표는 집사를 깨우는 것입니다.
만약 낮에도 문을 긁거나 문에 집착하는 행동을 한다면, 이건 스크래칭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만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고양이의 '야간 행동 장애'로 보아야 합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집사가 자고 있는 시간대가 주요 활동 시간대인데 혼자서 보내려니 무료한거죠.
때문에 집사를 어떻게든 깨워 자신의 심심함을 달래려 하는 것입니다.
집사가 일어나 화를 내거나 꾸중을 하더라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혼자보다는 이 편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럼 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1. 고양이가 문을 긁어도 무시하세요.

고양이가 아무리 야옹거리며 문을 긁어도 잠에서 깨지 않은 척 그대로 누워 있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고양이는 더욱 가열차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문을 긁거나 하면 집사를 성공적으로 깨울 수 있었으니까요.
이렇게 행동이 강화되는 것을 '소거 폭발'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더욱 폭발적으로 문을 긁어대더라도 눈을 꼭 감고 무시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충분한 시일이 흐르면 고양이는 점차 문을 긁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2. 임시방편이 필요하다면?

무시하는 동안 문을 긁는 것이 너무 심하면 임시방편으로 문을 고양이가 싫어하는 재질인 알루미늄 포일이나 양면 테이프 같은 것으로 덮어둘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회피 방법으로는 고양이의 문제 행동자체를 교정할 순 없습니다.

 3. 잠을 자기 전에 충분히 놀아주세요.

고양이의 심심함을 헤아려서 우다다를 하는 아기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잠을 자기 전 충분히 놀아주고, 잊지 않고 먹이 포상을 주세요.
배가 불러야만 활동성이 줄어들고 보호자를 깨우려는 욕구가 줄어든다는 점, 잊지 마세요!